가스공사, 국산 천연가스 압축이송장비 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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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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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전라남도 담양군 소재 오계관리소에서 국내 첫 국산화에 성공한 이동식 천연가스 압축이송장비의 상업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식 천연가스 압축이송장비란 가스관 교체 또는 이설 공사 시 배출되는 가스를 회수해 압력을 가한 후 재송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03년 미국으로부터 이 장비를 도입해 장기간 운영해왔다. 이후 가스공사는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주축으로 중소협력업체인 광신기계공업(주)과 지난해 11월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공급과정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국민 여러분의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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