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 가정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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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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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돌봄·상담·교육을 통해 인천시 관내 위기 청소년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특화 지원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가정형위(Wee)센터『사랑나무』,『행복한』,『H2O』 3개 기관은 지난21일 『사랑나무』 가정형위센터에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인천권역 내 9개의 건강가족지원센터 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 관내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의 가족 및 자녀의 상담, 교육 통번역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초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 가정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시교육청]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도 인천 전 지역 내 취약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교육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녀의 양육 역량 및 역할을 강화하기 이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가정형 위센터는 가정적 위기, 학교적 위기, 개인적 위기 등으로 학교생활 지속에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상담, 교육의 특화지원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및 원 가정으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가정적 위기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들을 협력적인 모델로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가정적 위기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양기관의 위기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 대표들을 협력하여 공동의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위기학생의 학교생활과 보호상담은 가정형위센터에서 중점 지원하고 가정생활과 관계회복을 위한 부모교육 지원프로그램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협력하여 지원함으로서 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한 새로운 모델 창출로 위기학생 지원의 새로운지평을 열게 되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지원의 문도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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