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증권'에서 '카카오스탁'으로 브랜드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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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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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카카오증권의 공식 브랜드 명칭을 카카오스탁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2월 출시된 카카오스탁은 증권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170만 건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스탁의 월 평균 거래액은 1조원이며, 누적 거래액은 17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카카오스탁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유익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향상시켜 국내 최고의 증권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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