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스탠딩 토론] 중앙선관위 주최, 문재인에 대한 협공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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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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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5월 9일 치러지는 장미대선을 16일 앞둔 23일 대선 후보들이 다시 스탠딩 TV 토론으로 맞붙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제1차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진행 방식도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면 이날의 이슈는 안보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정치분야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원고없이 진행되는 스탠딩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1차 스탠딩 토론에서 이슈가 된 '주적' 공방과 함께 최근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한 논란 등으로 인해 안보와 관련한 후보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문 후보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지도 관심사다.  

이날 토론회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대응에 따라 종반전으로 치닫는 장미대선의 선거구도가 결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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