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함소원,중국 재벌 남친이 평당 5천만원 아파트 선물로 줬는지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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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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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함소원 녹화가 이뤄졌다.[사진 출처: 함소원 웨이보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조만간 배우 함소원 씨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택시에서 함소원이 중국 재벌 남자친구가 초호화 아파트를 선물로 줬는지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측은 20일 오후 ‘동아닷컴’에 “함소원이 오늘 ‘택시’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방영 일자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택시 함소원 촬영으로 함소원이 중국 재벌 남자친구로부터 초호화 아파트를 선물 받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기와 노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중국에 진출해 가수와 배우, 모델로서 다양하게 활동했다. 중국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함소원은 2010년부터 중국의 ‘명품차 왕자’로 불리는 장웨이와 교제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 2014년 결별했다. 장웨이는 중국 8대 젊은 재벌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재력가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따르면 함소원은 장웨이에게 결별 선물로 베이징에 위치한 73평 규모의 평당 30만 위안(약 4959만 원)짜리 초호화 아파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선 결혼 관계가 아니더라도 연인이 이별 선물로 재산을 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풍문쇼 패널은 “장웨이가 산시성에 보유한 토지와 베이징의 최고급 아파트를 주겠다고 했지만 함소원이 받지 않겠다고 했고 결국 아파트만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OSEN'이 방송 관계자들을 출처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함소원은 서울 상암동에서 극비리에 '택시' 녹화를 진행하며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함소원의 국내 활동은 지난 2008년 앨범 'So 1'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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