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증권ㆍ신평사 조선업에 엇갈린 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9 0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아주경제 종목 뉴스
▷증권ㆍ신평사 조선업에 엇갈린 시선
-증권·신용평가사가 조선업종을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아 투자에 혼란
-국내 3대 신평사는 최근 국내 주요 조선사 신용등급을 잇달아 하향 조정
-신평사 측은 국제유가 상승세 둔화와 신규 수주 부진을 이유로 제시
-반면 증권업계는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
-국내 조선사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 조선사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
-증권업계는 신평업계에 대한 불만 제시, 신평사가 뒷북을 친다는 지적

▷대우조선 수천억대 '회사채 손배소' 휘말리나
-국민연금 등 10여개 기관투자자는 14일 대우조선을 상대로 회사채 관련 첫 손배소 제기
-소송가액은 기관별로 2억~5억원 수준, 소가는 수천억원대로 불어날 수 있는 상황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대우조선 회사채와 기업어음은 1조5500억원 규모
-정부 측 채무조정안이 원안대로 통과하면 50%를 출자전환하게 돼 그만큼 손실을 보는 입장
-이번 소송을 면피성으로 보는 시선도 있어, 국민 노후자금을 사용한다는 비판도 여전
-대우조선 측은 이번 소송을 예상해 왔으며, 법적 대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방위비 증액 공약에 방산주 주목
-주요 대선주자가 방위비 증액을 약속하면서, 방산주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18일 LIG넥스원 주가는 전날보다 2.17% 상승, 3거래일 만에 6% 넘게 급등
-국방부가 내놓은 '국방중기계획' 덕분으로, LIG넥스원이 최대 수혜주로 주목
-한화그룹 방산주도 수혜주로 거론, 한화와 한화테크윈은 2.96%와 1.49% 상승
-대권주자마다 방위비 증액을 공약으로 내놓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주요 종목 리포트
▷한샘, 실적 양호하지만 주가 고평가[동부증권]
-동부증권은 한샘의 실적은 양호, 반면 주가는 고평가됐다고 평가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조윤호 연구원 "한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현재 주가가 목표주가에 근접, 다만 주가수익비율을 높일 근거 부족"
-"리모데링 사업 관련 매출액이 현실화해야 주가 재평가도 가능"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신원종합개발은 양수인 우진호에게 125만주(12.6%), 106억원에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코엔텍은 양수인 그린에너지홀딩스에게 1681만주, 795억원(33.63%)에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샘표는 기타 식품 제조업에서 회사본부, 지주회사 및 경영컨설팅 서비스업으로 업종을 변경한다고 공시
▷웨이포트유한공사는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가 당해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이 직전사업연도 대비 104.1%를 영업이익이 37.1% 증가했다고 공시
▷서화정보통신은 최대주주가 스카이윈즈 테크놀로지로 변경됐다고 공시
▷인산가는 특허청으로부터 죽염 용융로(MELTING FURNACE FOR BAMBOO SALT)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삼광글라스는 이복영, 이도행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복영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케이에스씨비는 상호를 바이오빌로 변경한다고 공시
▷테스는 반도체장비에 적용하는 기술인 샤워헤드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ETF 미포함, 17일 기준)
▷국내주식형 +21억원
▷해외주식형 +16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신주배정기준일=이엘케이(유상)
▷공모주청약=와이엠티(하나, 2만1000원) 하나머티리얼즈(NH, 1만2000원) 케이비제11호스팩(KB, 2000원)
▷유상청약=대호피앤씨 에스마크
▷상호변경=벅스→엔에이치엔벅스 네오위즈게임즈→네오위즈 코아크로스→골드퍼시픽
▷추가상장=매일유업(BW) 스킨앤스킨 신라젠 지트리비앤티(주식매수선택권) JW홀딩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신라젠 스맥(C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