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트레일러닝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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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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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반팔 티셔츠'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모델 소지섭 화보 사진 [사진=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러닝 시즌을 맞아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해준다. 소재 자체가 가볍고 부드러워 착용감도 뛰어나다. 트레일러닝화, 재킷,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울트라 듀얼 레이스 1'은 무봉제(웰딩) 기법으로 제작한 239g짜리 초경량 트레일 러닝화 제품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검정, 회색, 빨강, 민트 총 4가지로 선보였다. 가격은 13만5000원.

‘웨잇리스 재킷’의 경우 간결한 디자인의 경량 러닝 재킷이다. 벤틸레이션(VENTILATION) 기능을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남녀용뿐 아니라 아동용으로도 출시된 '런 반팔 티셔츠’는 어깨 그래픽 포인트가 들어간 캐주얼한 느낌의 기능성 티셔츠 제품이다. 신속하게 땀을 배출해주는 쿨맥스 소재로 제작됐다.

‘인듀런스 베스트(ENDURANCE VEST)’는 가볍게 착용 가능한 조끼 형식의 가방으로 크고 작은 주머니가 양쪽에 부착돼 필요 물품들을 손쉽게 챙기기 좋다.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땀이 차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5만원 이상 트레일러닝 제품을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10km 부문 참가권을, 노스페이스 키즈 단독 매장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 고객 100명에게 1km(키즈런) 부문 참가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50km 부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트레일러닝 선수 김지섭 등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수업인 ‘골든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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