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 일본 찍고 베트남으로…EXID와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서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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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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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드메이]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누퍼가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다.

스누퍼가 오는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 무대에 오른다.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한류 문화행사로 스누퍼는 EXID와 함께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스누퍼는 베트남 가수와의 합동 공연도 준비하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날 공연은 베트남 ‘VTV’와 ‘하노이 TV’를 통해 방송된다.

스누퍼는 최근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Oh Yeah!!’ 발매 후 3일 만에 1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타워레코드, 오리콘 차트,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앨범차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내며 한류돌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스누퍼는 올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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