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사업단, 국내-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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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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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기술 상담회, 한국제약산업공동컨퍼런스 등 참여 활발

[자료=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오는 30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의 ‘혁신기술 상담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국내 우수 기술보유 기업 60여 곳과 글로벌 제약사 및 해외 기술투자자 등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업단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지원과제와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 내달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KPAC), 12일~14일 3일간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7’에도 참여한다.

6월에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바이오 국제컨벤션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지난 5년 간 전 세계 글로벌제약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해왔다”며 “올해에는 암, 류마티스관절염 등 주요 질환 학회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 물질탐색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업단 지원과제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국내 사업개발 및 임상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포럼(Global Forum)’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1회 포럼은 지난 2월 16일 진행됐고, 제2회 포럼은 내달 27일 ‘국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개발 차이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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