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 개병형 직위 김재근 대변인 '임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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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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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의 임기가 연장됐다.

최근 세종시에 따르면 임기가 끝난 김 대변인이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임기가 2년 연장된 것이다.

지난 2015년 세종시 최초의 대변인실 개방형 직위 총괄 책임자로 공개 모집에서 발탁된 김 대변인은 대전일보 부장기자를 역임한 언론인 출신 공무원이다.

당초, 2년 임기에서 직무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또다시 2년간 임기가 보장된 것이다. 이 처럼 김 대변인은 기자사회와 공직사회로부터도 긍적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언론과 행정 간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 역할을 적극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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