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사장 中企 기관장 재산 '최고'... 주영섭 중기청장은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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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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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 관계 기관장 가운데 한국벤처투자 조강래 사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목록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산하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조강래 사장의 재산은 36억275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6억6780만원보다 4023만원 줄었다.

조강래 사장은 아파트 전세권(10억3000만원)과 단독주택(3560만원) 등 10억6560만원의 건물과 본인과 배우자, 장남·장녀 등 가족 예금 10억1106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재건축관련 멸실부동산의 대체권리(9억3390만원)와 2016년식 BMW 528i 배기량(1997cc), 2005년식 그랜저 TG 배기량(2700cc), 2015년식 싼타페 배기량(1995cc) 등을 가지고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의 재산은 10억2356만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10억6592만원보다 4235만원 감소했다. 주 청장은 아파트(각 102㎡ 30평·115㎡ 34평) 2채(11억6800만원)와 본인, 배우자, 장남·장녀 등 가족 예금이 총 6억4210만원 수준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의 재산은 19억4694만원이다. 아파트 전세권 등 6억2000만원의 건물과 본인과 배우자, 장남·차남 등의 예금 총 9억5511만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최수규 전 중기청 차장(현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의 재산은 2억4041만원으로 전년보다 264만원 줄었고, 최동규 특허청장의 재산은 8억5294만원으로 전년(7억5783만원) 대비 9510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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