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활성화 대책' 야간경관 10대 명소 포토존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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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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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사업 마무리

▲포토존 설치장소.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10대 명소에 포토존을 조성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의 야간경관조명 명소로 선정된 낙산공원 등 10개소에 대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서울의 10대 조명 명소는 △낙산공원 △광화문 광장 △남산 △하늘공원 △63빌딩 △북악산 △반포대교 △매봉산 팔각정 △선유도공원 무지개다리 △석촌호수 등이다. 10대 조명명소는 지난 2015년 시민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시는 전 구간에 조망점 주변 뷰 포인트를 조성하고 낙산공원에는 난간조명, 벤치 간접조명 등 설치로 낙산공원 조망공간의 안전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1억원 가량으로 오는 6월 포토존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주하고 10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개발 용역을 지난 2015년 부터 실시해 왔다"면서 "10대 명소에 포토존을 조성하면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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