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검찰 출석, 김진애 "검찰-피의자 간에 정석대로 수사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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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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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가운데,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가 공평한 수사를 해달라고 말했다.

21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피의자 박근혜 검찰출석. '메시지가 있을 거다, 밥은 어떻게'같은 소소함에 휘둘리지 말고, 검찰-피의자 간에 정석대로 수사 이루어지기를. 예우는 예우대로, 조사는 조사대로! 그래야 박근혜의 진실에 다가가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삼성동 자택을 출발해 오전 9시 30분 검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뇌물수수 등 혐의 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특히 삼성특혜와 뇌물,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연결된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가지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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