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서울 여의도서 '2017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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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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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23일, 5km와 10km 두 코스 운영

  • - 참가비 1만원 전액 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세 번째 안전공감 마라톤을 개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다음달 23일 '2017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를 공식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캠페인이다.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한다.

올해 안전공감 마라톤은 4월2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안전공감 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0명까지 받는다.

마라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개로 운영된다. 두 종목 모두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액 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마라톤 행사 사회는 방송인 조우종이 맡는다. 대회 후에는 아이돌 그룹 멜로디데이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벨트 착용 효과 및 차량전복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안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안전과 관련된 복장을 착용한 참가자들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마라톤 코스 중 음악 터널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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