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 공모…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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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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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를 대표하는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

[사진=원주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조선후기 최고의 여성 성리학자인 임윤지당(1721~1793년)을 기리는 ‘제9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 공모가 오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강원지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임윤지당은 여성도 교육과 수양을 통해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창한 원주를 대표하는 여성 성리학자로 한국여성예림회원주시지회에서 매년 공모전을 열어 임윤지당의 고귀한 얼과 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임윤지당에 대한 내용 또는 자유이며 일반인과 중・고등학생은 운문(시・시조), 산문이고, 초등학생은 운문(시), 산문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방문·이메일·우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일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임윤지당 얼 선양 백일장은 2013년까지 원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형식으로 개최되다가 2014년부터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해 공모 형식의 백일장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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