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윤진서 "플라토닉 사랑 가능하다고 생각"…오헬리엉과 상황극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7 0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진서가 자신의 사랑관을 언급했다.

3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영화 ‘커피 메이트’의 윤진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진서는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사랑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 동안 배낭여행을 다녔다는 ‘여행 마니아’ 윤진서는 “프랑스 남자들은 20대에는 새침한 편인데 30대가 넘어가면 능글맞아진다”고 얘기했다.

이에 30대 중반의 프랑스 남자 오헬리엉은 윤진서와 즉석 상황극을 펼쳤고, 알베르토까지 등판에 나서 흥미진진한 ‘상황극 대결’을 펼쳤다.

이어 멤버들은 연인 사이에 육체를 떠난 정신적 사랑, ‘플라토닉 사랑’이 가능한 지를 놓고 초반부터 격론을 벌였다. 자히드는 “우리는 문화적으로 육체적 관계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플라토닉 사랑을 한다”고 주장했고, 기욤은 “육체적 사랑 없이 살아가는 동물은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멤버들은 각 나라 사랑의 종류와 황당한 사랑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크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사이의 ‘플라토닉 사랑’을 소개했고, 럭키는 인도에서 ‘뱀’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식까지 연 여성의 이루어 질 수 없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