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7 전북방문의 해 선포! 군산 관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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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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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트래블마트(Travel Mart)행사 참여 속‘군산관광세일’ 본격 시동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28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된 「2017 전북 방문의 해 선포식」에 전북도, 군산시를 포함 14개 시군 단체장과 관련 여행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관광 관련 종사자 등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전북관광 광역화의 핵심인 ‘전북투어패스 소개’와 ‘전북도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김병만 씨를 위촉해 대내외에 이를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에서는 이번 2017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기점으로 300만 관광객을 목표로 한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의 핵심 과제인 관광광역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보였으며, 14개 시군과도 공동마케팅을 위한 여러 가지 관광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협의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 관광부서에서는 이번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과 더불어 여행상품 판매자와 1:1 상담을 통해 전국최대의 근대문화유산과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를 품은 군산의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트래블마트(Travel Mart) 행사에도 적극 나서 참여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7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관광도시 군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 전하며, 전북도와 14개 시군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방문지역을 확대하는 등 일명 ‘더더더 토탈관광’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한해 한국관광 100선에 15~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역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완전 개통 등에 대비한 해양관광 기반시설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 근대문화유산과 해양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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