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실․강진 장류 등 전남도 6차산업 지원사업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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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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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 11개소 가운데 광양 매실, 강진 장류, 해남 밤호박이 포함돼 전국 최다 선정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6차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주산지 개념의 지역 특화품목을 지정하고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5개 지구(전남 3개소)가 신청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1개소가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지원되며, 지구당 3억원으로 참여 주체별 역량 강화, 시장조사, 공동 마케팅,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3월 말까지 세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은수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지역에 하나의 품목으로 생산과 가공, 체험, 관광 등이 분산된 형태로 육성돼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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