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텔레콤 ‘프리티’, 아이폰6S 포함 중고폰 렌탈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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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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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프리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는 아이폰6S 단말기를 포함하는 중고폰 렌탈 서비스 ‘프리렌탈’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폰6S는 기존 렌탈 서비스가 제공하는 중고폰 중 가장 최신 단말이다.

프리렌탈 서비스는 위약금, 약정, 렌탈료 등 3가지 조건 없이 신규 또는 번호이동으로 중고폰을 렌탈하고 사용하고 싶은 기간만큼 사용하는 렌탈 프로그램이다. 사용 기간 중 렌탈료는 전액 할인돼 매월 사용한 만큼의 통신료만 내면 된다.

단말기는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한 후 반납만 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이 간편하고, 렌탈 기간 동안 사용하던 번호는 서비스 해지 후에도 그대로 사용 가능해 번호 변경에 대한 걱정도 없다.

프리렌탈은 프리티 데이터19 등 총 7종의 요금제와 아이폰6S 등 총 6종의 단말기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하나카드 발급 시 24개월 동안 매월 5000원의 추가 요금할인을 제공해 1석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중고폰 렌탈시장에서 아이폰6S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프리텔레콤만의 라인업을 통해 중고 렌탈폰에 대한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렌탈’서비스는 프리텔레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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