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 최고 35층으로 재건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2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1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서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이미지=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반포주공1단지는 최고 35층, 총 5748가구(소형임대 230가구)로 재건축된다. 한강변에 위치한 동은 12~15층으로 건축되고 단지 안쪽은 35층까지 올라간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열고 서초구 ‘반포아파트지구(저밀) 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변경안은 △한강공원과 연계한 덮개공원 및 지하차도 설치 △문화공원 내 주거역사박물관 및 체험학습센터 설치 △초등학교 1개와 중학교 1개 설치 △복합주민센터 설치 등을 통해 공공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반포주공1단지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바 있다.

앞으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수정가결됐다. 최고 35층, 총 1996가구(소형임대 135가구)로 재건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