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독도 강제 규탄 서예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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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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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북부해수욕장서 독도 망언지 불태우며 수호의지

쌍산이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시계탑 앞 백사장에서 일본 독도 강제편입 규탄 서예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 고문이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다케시마의 날 지정(22일)을 앞두고 서예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쌍산은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시계탑 앞 백사장에서 일본 독도 강제편입 규탄 서예퍼포먼스를 통해 강력 규탄했다.

쌍산은 이날 대형 광목천(길이 30m 폭1.6m)에 "한국땅 독도 역사 왜곡하면 일본땅 반드시 왜곡 된다"는 글귀를 써는 예술행위를 펼쳤다.

쌍산은 "더이상 독도에 관한 일몬의 어떠한 망언도 용서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때까지 규탄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쌍산이 독도 망언지(일본은 넘볼걸 넘봐, 일본은 헛소리의 대국, 다케시마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등 20여장의 망언지를 불태우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행사 재능기부로 유명한 김미경(치위생사) 선생의 망언 규탄 난타를 시작으로 김옥순 씨가 태극무를 추며 쌍산이 독도 망언지(일본은 넘볼걸 넘봐, 일본은 헛소리의 대국, 다케시마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등 20여장의 망언지를 불태우며 독도 수호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다졌다.

행사는 사)경북교육연구소(안상섭 이사장)가 주관하고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회장 김동욱)가 주최했다.

쌍산은 독도현지 23회 행사와 전국에서 100여회 독도수호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쌍산이 독도 망언지(일본은 넘볼걸 넘봐, 일본은 헛소리의 대국, 다케시마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등 20여장의 망언지를 불태우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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