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인기 꺾였다…주간 사용자 3주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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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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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지예 기자]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포켓몬고의 주간 이용자 수가 3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즈앱은 지난 13∼19일 전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약 2만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563만명이 이 기간 포켓몬고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주(6∼12일) 이용자 수인 643만명보다 약 81만명(13%) 적은 수치다.

주간 이용자는 출시 첫 주(1월 23일∼29일) 698만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간 사용시간은 전주 176분에서 161분으로 15분 감소했다.

524만명에 달했던 일간 사용자 수는 지난 16일 287만명까지 줄었고, 업데이트가 진행된 17일부터 회복세를 보여 19일 기준 349만명을 기록했다.

잔존 설치자는 809만명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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