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종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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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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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5월말까지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총 체납액은 2016년도 회계 결산 기준으로 164억원이다.

따라서, 앞으로 일선 읍·면·동과 협력해 체납세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악성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소득원과 은닉재산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출국금지, 명단공개와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 급여·예금·부동산 등 재산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홍순기 세정담당관은 "고의적 납세기피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제재수단을 통해 반드시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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