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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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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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안전하주~’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전신주에 교통안전 전주표지인 ‘어린이 안전하주~’를 제작 부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신주에 ‘어린이보호구역’과 ‘아빠·엄마 천천히’ 글귀를 새긴 표지를 부착한 ‘어린이 안전하주~’계획은 자칫 간과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을 눈에 잘 띄는 색깔과 글씨체로 표현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 전신주 낙서와 불법광고부착물을 가리는 도시 미관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한전상주지사와 상주경찰서의 협업으로 진행해 현재 상주초, 성동초등학교에 40개소를 설치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초등학교에 추가 설치돼 시민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준수 홍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신체가 작은 어린이들이 통행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감속습관이 절실한 곳” 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근방에 시각적인 홍보효과가 좋은 전신주 안전표지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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