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운용성과 톱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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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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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BNK자산운용이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1년 운용성과 상위 5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년 운용성과가 10%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공모펀드 운용사는 BNK자산운용을 비롯해 IBK자산운용, 유경PSG사잔운용, 베어링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등 5곳이다.

이 중 BNK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운용성과는 연간 12.46%로 총 45개 자산운용사 중 4위를 차지했다.

'BNK튼튼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가 연간 펀드 수익률 14.06%를 달성해 1200개가 넘는 국내 일반성장형 공모 주식형펀드 중에서 상위 8%에 해당하는 성과를 보였다. 가치투자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 저평가 가치주와 안정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박의현 BNK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그동안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우량한 기업을 발굴, 적극적으로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시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주식시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수출이 회복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미 달러 약세 등으로 이머징 국가 경제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매력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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