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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작년 연근해 어업 생산량 소폭 감소↓

입력 : 2017-02-17 13:17수정 : 2017-02-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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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193톤·17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위판액 7%↓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작년 한해 제주시 관내 연근해 어선들이 수협에 판매한 물량 및 금액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3개 수협에서 위판된 실적은 2만4193톤·1725억원으로 지난 2015년 같은시기 2만6730톤·1864억원에 비해 위판량은 9%, 위판액은 7% 감소됐다.

아울러 시 전체 1031척당 조수입은 1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보면, 갈치는 4024톤·496억원으로 전년동기 4196톤‧463억원에 비해 위판량은 4% 감소, 위판액은 7% 증가했다.

참조기는 4931톤·632억원으로 전년동기 6600톤‧809억원에 비해 위판량은 25%, 위판액은 22% 감소했다.

옥돔은 687톤·115억원으로 전년동기 772톤‧111억원에 비해 위판량은 11% 감소, 위판액은 4% 증가했다.

고등어 등 기타 어종의 경우 1만4551톤·482억원으로 1년전 같은시기 1만5162톤‧481억원에 비해 위판량은 4% 감소한 반면, 위판액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위판량이 감소한 이유로는 중국 호망어선(어군을 펌프로 빨아올리는 어업) 등의 제주연근해 불법어업, 회유성 어종인 갈치, 참조기, 고등어 등 자원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성어가 되기 전 어린고기 남획 등 마구잡이식 어로형태가 조업부진의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출어경비 상승 등 연근해어선 어업인들이 어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올해 어선어업분야에서 연안·근해어선 어업용 유류비지원 등 20개 사업에 모두 5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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