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화영 막말에 누리꾼들 "데뷔할 자격도 없어" "왠 톱스타 코스프레" [왁자지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0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년24 이화영이 팬을 향한 비하 발언을 한 것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의 비난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손잡아 주고 인사해주려면 힘들긴 힘들겠지만 말을 저렇게 하면 안 되지. 나 녹음 듣고 왔는데 막말 심하던데…(19****)" "참나. 갈 길도 먼 애가 행실을 무슨 드라마에나 나오는 톱스타 코스프레 하듯이ㅉㅉ(ls****)" "팬들이 있기에 그 자리까지 온 가수가 팬들한테 욕하는 꼬락서니 보소(xm****)" "암만 그래도 악수까지 하고 그런 거면 자기 보러 일부러 온 팬들이란 건데 심했다;;(pk****)" "데뷔할 자격 따위도 없네(yu****)" "검토 필요 없음. 그냥 퇴출 시켜야 됨. 팬들이 없음 지도 없는 건데 데뷔 전에 걸러낼 수 있게 된 거 다행이네(sh****)" "소속사들 인성 좀 길러줘라 이게 뭐냐(lu*****)" 등 댓글로 이화영을 비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년24 이화영이 팬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을 비하하고 욕을 하는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올라왔다. 

해당 녹음 파일은 빠르게 퍼졌고, 논란이 거세지자 CJ E&M/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그동안 저희는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24'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 화영은 오늘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진 대로 또 한번 팬 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이화영에 대한 거취에 대한 긴급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