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아직도 '도깨비' 김고은 껌딱지? "환생해서 행복하기를" [★SNS#]

박경혜 김고은 [사진=박경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경혜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김고은과의 다정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경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란하고 쓸쓸하고 달달했던 도깨비! 이젠 껌딱지로 머물지 못해 아쉽지만ㅠㅠ! 끝까지 의리녀라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제 금토는 어쩌죠 #도깨비 #김고은 #선배님 #지은탁 #처녀귀신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녀귀신은 환생해서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경혜의 모습이 담겼다.

박경혜는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을 따라다니는 처녀귀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박경혜는 8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