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글로벌 봉사활동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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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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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만다우에시에서 봉사활동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봉사활동 출정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은 4일 만다우에(Mandaue)시 시장 접견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약 2주간 국제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글로벌 봉사활동’은 한밭대 학생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필리핀 만다우에시 협조로 티폴로 초등학교 등 약 3개교에서 진행된다.

해외봉사단은 한밭대 재학생 중 16명을 선발했으며, 재능기부팀, 노력봉사팀, 한국문화교류팀으로 나눠 각자의 임무에 따라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재능기부팀은 보건 및 위생, 교통, 재난대피 교육 ▴노력봉사팀은 교실만들기 ▴한국문화교류팀은 한류문화와 한국전통놀이 소개 등을 할 예정이다.

송하영 총장은 “마더 테레사는 ‘남을 돕는 일이 곧 자신을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며 “봉사활동으로 주변에 온정을 베풀면서 내 자신도 조금씩 커가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관리 각별히 주의하고 잘 다녀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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