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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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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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국제교류센터(소장 신명경, 이하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가 국내 재정착 난민 아동의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는 2015년 12월 법무부 산하기관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와 교류 협약을 맺고, 국내 재정착 난민 가족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경인교대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을 통해 기초 한국어, 초등 교과 연계 수업 및 국내 체험학습 등을 실시함으로써 재정착 난민 아동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사진=경인교대]



현재 실시하고 있는 ‘난민아동적응교육’은 교육부 지원사업인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지원사업(GTU)」의 일환으로 재정착 난민 아동의 교육 및 경인교대 재학생의 글로벌 교수 역량 향상과 세계시민교육, 다문화 교육 이해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신명경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난민아동적응교육에 참여하는 데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난민 아동들의 한국 및 학교생활 적응에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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