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날' 조인성·정우성이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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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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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더 킹'[사진=NEW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더 킹'이 먼저 웃었다.

1월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은 전날(18일) 개봉과 동시에 28만 897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0만 2984명이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으로 호평을 얻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자, 9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조인성의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같은날 개봉한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감독 김성훈)은 15만 165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6만 6259명이다.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다. 같은 기간 58만 4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73만 8251명이다. 이번 주말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일 박스오피스 4위는 '터닝메카드W', 5위는 '모아나', 6위는 '얼라이드', 7위는 '라라랜드'가 차지했다. '더킹'과 '공조'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던 영화 '마스터'는 일일 박스오피스 8위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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