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오늘(19일) 극비 결혼…한류 스타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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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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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연기자 김태희가 오늘 결혼한다.

한류 톱스타 비와 김태희는 오늘(19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 지인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비는 지난 15일 싸이가 프로듀싱한 신곡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면서 연인 김태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2011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비와 김태희는 2013년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 5년 만에 결혼하며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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