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링크 전문업체 유브릿지, 올해 매출 170억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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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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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링크 잡지광고 슬라이더작업 이미지.[사진= 유브릿지]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커넥티드카 솔루션 ‘카링크’ 전문업체 유브릿지는 올해 매출 170억원을 목표로 한 ‘2017년 사업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이날 “2015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수출향 차량에 카링크가 탑재되기 시작한 이후 2016년 약 30여개국에 총 45만 카피(copy)의 솔루션이 판매됐다”며 “올해는 국내 자동차사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인 르노닛산, 폭스바겐 등에 ‘카링크’를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커넥티드카 솔루션 ‘카링크’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확대를 위해 기존 지원되던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외에도 iOS 스마트폰에 대한 ‘카링크’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를 올해 안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커넥티드카 솔루션인 구글사의 ‘Android Auto’ 및 애플社의 ‘Carplay’와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브릿지는 2012년 출시한 ‘카링크’ 서비스 및 군용 단말 공급 사업의 호조로 2016년 연간 약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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