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 친환경농산물부문 4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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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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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친환경 농산물’을 말하며, 지난 2004년 광주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2006년 건강나라농원 외 4개소를 시작으로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17개소 165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은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친환경농업 생산과 무농약농산물 품질인증, 농산물의 안전성을 최우선해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했다는 것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는데 있다.

또 신규로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인증절차와 자연채 상표관리위원회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용승인서를 교부받아야 하고, 상표를 승인 받은 기존 업체들도 매년 심의를 받아 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현재까지 10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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