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소개팅에 "소개팅 프로 백날해도 열애설은 죽어도 안터짐" vs "한남자에서 두사람...좋은 인연 되길 바랄께요"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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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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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의 리얼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네티즌 들은 “런닝맨 폐지안되고 그대로 했으면 좋겠어요(ckr0****)”, “티비로 소개팅하면 상대방에 대해서 좀 덜진지할수도 있는데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woin****)”, “이참에 종국형 소영씨 둘이 잘되서 결혼까지 꼴인했으면 좋겠네요(qowo****)”, “한남자에서 두사람ㅋㅋ 좋은 인연 되길 바랄께요^^(bes_****)”, “종국아 놓치지마라 일반인이 그정도 요조숙녀면 김태희급이다 올해 꼭 결혼해라(sbs3****)”, “옛날부터 소개팅 프로 백날해도 열애설은 죽어도 안터짐.(mant****)”, “방송은 방송일뿐 오바하지 마라..(cbj1****)”, “방송에서 소개팅하고 잘된거 본적이없음(mijl****)”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89년생 회계사 정소영을 상대로 소개팅을 하는 내용이 다루어졌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갔으며, 런닝맨들의 미션에 의해 이들의 메뉴가 결정되어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종국과 정소영은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식사를 마치고 크루즈 데이트를 즐기는 등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어 최종 선택까지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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