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홍보관, 국내외 주요인사의 필수방문코스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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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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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연간 최대인원 찾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IFEZ홍보관이 국내외 주요인사의 필수방문코스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IFEZ 홍보관을 찾은 인원이 2015년에 비해 130% 이상 증가해 연간 최대 인원이었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42% 이상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방문객 1만1094명이 지난 2015년 대비 대폭 증가한 사유는 대부분의 IFEZ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와 IFEZ 개발 및 경험을 벤치마킹하려는 기관 또는 단체의 방문으로 판단돼 홍보관이 국내 거점 투자유치기능의 역할 수행과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았다고 분석 했다.

IFEZ 홍보관은 투자유치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G-Tower 33층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이 총 230,136명으로 지난 2015년 99,786명 대비 130%가 늘어났으며 이는 연간 최대 인원이라고 3일 밝혔다. 경제청은 갯벌타워 등에서 운영되어 온 홍보관을 지난 2015년 3월말 G타워 33층에 오픈했다.

IFEZ홍보관이 위치한 G타워 전경[1]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홍보관에는 3월에 Abdel Fattah El Sisi(압델파타흐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7월에 U Htin Kyaw(유틴쩌) 미얀마 대통령, 10월에 H.E Luis Guillermo SOLIS(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 3건의 국빈 방문이 잇따랐다.

이는 외국에서의 IFEZ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이밖에 중국 뤄쌍장춘(洛桑江村) 시짱자치구 주석, 미얀마 U Kyaw Win(유쩌윈) 기재부 장관, 호주 Paul Fletcher(폴플레쳐) 도시기반부 장관, 케냐 Mr.Adan Mohamed(아단모하메드) 상공부 장관 등 세계 각국 장·차관급 이상 주요인사 1,489명이 홍보관을 찾아 IFEZ 개발사업과 친환경·스마트 시티 조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IFEZ의 발전상에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홍보관을 찾는 국내․외 주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목적별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하고 주요 방문인사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정기적인 홍보채널로써의 활용 등 IFEZ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기여키로 했다.

특히 2017년 새해부터는 일반 단체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홍보 서포터즈를 선발, 송도 전경을 중심으로 한 전망 안내 투어를 실시해 IFEZ 사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홍보관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오후 6시까지 개관하여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단체는 전화(453-7882~3) 또는 IFEZ 홈페이지(www.ifez.go.kr)의 홍보자료/IFEZ 홍보관을 찾아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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