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오는 15-17일 크리스마스 최고선물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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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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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이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선보일 공연 한장면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시종)은 제24회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오는 15~17일사이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4회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가족 무용극으로서 아이들에게는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켜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립무용단의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매년 연말 공연시마다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일찌감치 매진되어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박시종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총 연출과 윤미라 차석단원의 안무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글로리아 왕국에 사는 엘리가 신비한 숲에 있는 독버섯의 저주에 걸리자 애나가 그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내용의 무용극이다.

박시종 예술감독은 “시립무용단의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매년 연말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순수한 마음을 심어주고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혜능보육원에 ‘행복나눔 티켓’이 전달되어 6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우리 주변의 더 많은 문화소외계층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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