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제6회 엔지니어기술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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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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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논문 9편 발표 및 시상, 엔지니어들 사기 높여

포스코켐텍은 지난 6일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엔지니어 기술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사진=포스코켐텍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켐텍은 지난 6일 포스코 패밀리 수련원에서 '제6회 엔지니어 기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발표대회는 엔지니어들의 신기술 개발, 공정 기술 개선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각 사업부 별 예선을 통해 선정된 9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지난 1년간의 연구 개발 성과와 현장 적용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로운 기술의 안정적 도입과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주목 받은 논문으로는 기술연구소 이제하 씨의 'RH 침적관 플랜지용 고강도 Spray 개발', 음극재연구센터 이미령 씨의 '고출력 음극소재 개발', 내화물생산실 이영욱 씨의 '소성 대차 구성 연와 재질 변경을 통한 소성공장 제조원가 절감' 등이 있었다.

심사자들은 과제 수행도와 성과 기여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8편을 선정하고 발표자들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본선 대회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사업부 별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엔지니어들에게도 장려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영훈 사장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엔지니어들이 있어 우리 회사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역량 향상으로 회사 수익성 개선과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지난 2001년부터 ‘엔지니어 기술 발표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으로 회사 기술 발전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매년 우수 기술논문 발표자를 포상하며 엔지니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기술 개발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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