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지역산업 활성화 위한 연합대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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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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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연합대학 모델 제시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연합대학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대학 관계자들은 지난 7일 강원대에서 만남을 갖고 대학 간 교류 확대와 자원 공유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학의 시설, 학점 교과목 등 학사 및 교육과정과 특성화 분야 공동 연구를 통한 지식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과 교무처장, 기획처장은 김헌영 총장과 최황규 부총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이 참석해 연합대학 추진을 논의했으며 곧바로 보직교수를 중심으로 실무작업에 착수해 원칙적인 합의 사항들을 구체화했다.

양 대학은 이번 MOU를 체결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연합대학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강원대 관계자는 “양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강원도 내 고급 인력 양성 구조의 혁신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강원도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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