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스포츠분야 크라우드펀딩' 주요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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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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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펀딩포유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에스앤아이 및 중국 광채그룹 한국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형철 에스앤아이 대표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약 20년간 각종 스포츠 분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박지성의 스포츠 라이선스MD등 스포츠 스타들의 에이전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문위원과 집필위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광채그룹의 한국지사장 이기도하다.

광채그룹은 국영금융 지주회사로, 펀딩포유는 광채그룹 한국지사와 크라우드펀딩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으로 에스앤아이는 각종 스포츠 행사 진행,스포츠 용품과 은퇴선수들의 사회진출 등을 위한 프로젝트 소싱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중국 광채그룹의 한국지사는 펀딩포유의 중국진출을 위한 파트너사들의 연계와 지원을 담당한다. 펀딩포유는 스포츠 프로젝트의 홍보마케팅과 자금조달 등을 위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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