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서울 핵심 상권의 ‘온더보더’에 ‘코나머니 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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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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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는 외식 전문기업 제이알더블유(대표이사 이지용)와 코나머니를 이용한 ‘온더보더’ 카드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코나머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내려받아서 여의도 IFC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도심공항, 광화문 D타워, 홍대, 이태원에 있는 온더보더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제이알더블유가 미국 캐쥬얼 다이닝 브랜드 1위의 브링커인터내셔널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운영 중인 온더보더는 매장에서 매일 만드는 신선한 살사와 칩, 멕시코 정통의 메스퀴트 그릴에 구워 스모크향이 더해진 화이타와 시그니처 마가리타 등 다양한 멕시칸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으로 연간 방문 고객이 100만명에 달한다.

추후 제이알더블유는 코나머니 결제 가능 매장을 잠실 롯데월드몰, 평촌 롯데, 일산 원마운트 등 온더보더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온더보더는 모든 메뉴 구입 시 이용할 수 있는 온더보더 기프트 카드와 코나머니 전용 커플셋트및 패밀리셋트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셋트메뉴 카드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온더보더는 코나머니 결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기프트카드 구입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더보더 기프트 카드로 5만원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보더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겨 찾는 온더보더와의 계약으로 소비자가다양한 상품을 코나머니로 이용하면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며 “서울의 대표 상권에 거점을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코나머니 가맹점을 확산시켜 결제 문화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계약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이다. 코나머니를 이용하면 국제 결제 표준(EMV)에 부합하는 충전식 모바일 카드를 누구나 발행할 수 있다.

발행된 카드는 코나머니 앱 내에 등록되며, 앱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카드를 선택해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근거리무선통신(NFC), 바코드, QR코드 중 편리한 방법을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모바일 카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을 옮겨 담을 수 있는 전용 IC카드도 지원되므로 가맹점의 결제 환경에 따른 제약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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