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시민 숲 조성에 현대자동차(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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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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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명 후원회원, 11월부터 환경정화수 3천그루 심기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9월 현대자동자(주)와 수도권매립지 내 숲을 조성키로 협약을 추진하고 1단계로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자동차 아이오닉을 기념, 1만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아이오닉 숲을 이달부터 조성키로 했다.

현대자동자(주)는 수도권매립지에 나무를 심고 친환경자동차와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10월 5일부터 한 달간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국 기부 캠페인을 실시, 총 3만 6,000명 회원이 61만4,000km(지구 15바퀴)를 달렸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1]


특히 지난 5일 서울대공원에 우수회원 1만명을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해 회원대표로 선발된 시민이 SL공사에 3,000 그루의 나무를 기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는 오는 12일 현대자동자(주) 관계자와 기부 회원이 제2매립장에 환경정화수 3,000 그루를 함께 심을 예정”이라며 “이는 먼지를 제거하고 유해가스를 흡수,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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