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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3분기 영업이익 238억원...전년비 23.53%↓

입력 : 2016-11-03 17:07수정 : 2016-11-03 17:0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최근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 불허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CJ헬로비전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CJ헬로비전은 올해 3분기 매출이 2803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5.3%, 23.5%, 6.3%가 감소한 수치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프로그램 사용료와 주문형비디오(VOD) 수급 비용이 늘면서 영업익은 1.4% 감소했다.

다만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차입금이 감소해 이자비용이 줄면서 순이익은 10.6%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9월 말 기준 87.2%로, 작년 말보다 23.1%포인트 줄었다.

케이블방송 가입자와 방송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소폭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방송 가입자는 2014년 3분기 이후 8분기만에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409만6000명을 기록했으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8029원으로 전분기보다 1.2% 증가했다.

디지털 케이블방송 가입자는 260만1000명으로 2분기보다 2만명,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6만9000명 늘었다. 디지털 케이블방송 ARPU는 1만558원으로 2분기보다 141원 상승했다.

남병수 CJ헬로비전 경영지원담당은 "7월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M&A) 불허 결정 이후 기업 경영 활동이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방송 가입자와 ARPU 반등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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