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서남해권 항만시설물 내진성능평가(2014)’ 결과에 따르면 1995년 준공한 연평도항 물양장의 경우 진도 6.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였을 경우 지지력 부족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이 미 확보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2016년 예산 3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연평도항 물양장 내진보강공사″를 추진하여 연평도항 물양장의 내진 안정성 및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항 권역내 보강이 필요한 주요항만시설물에 대하여 2017년 예산을 확보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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