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비..돌풍,천둥ㆍ번개..강풍으로 체감온도 낮아져 쌀쌀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중부서해안에서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5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중부지방(서해안 24일부터), 전북, 경북북부, 울릉도ㆍ독도, (24일부터)서해5도, 북한은 10~50mm, 전남, 경남, 경북남부, 제주도는 5~2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 바다에서 2∼4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