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AMG 라인 출시..56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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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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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 200 AMG Line[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C-클래스 라인업에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C 200 AMG 라인(The New C 200 AMG Line)을 추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C 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해 세그먼트의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C 200 AMG 라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의 디자인을 적용한 AMG 익스테리어, AMG 인테리어와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 장착됐다.

이에 한층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차량 후면 트렁크 덮개에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컬 액세서리인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새롭게 적용돼 스포츠카와 같은 날렵한 뒤태를 완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 200 AMG Line 인테리어[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 200 AMG 라인에는 1991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15㎜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에코 스타트 앤 스탑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됐다.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운전자 무릎 에어백이 장착돼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C 200 AMG 라인은 5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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