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김유정 키스 '해피엔딩'…시청률 22.9%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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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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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22.9%로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 시청률 1위의 기록. MBC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7.9%,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에서는 극중 이영(박보검 분)이 왕이 되는 가운데 홍라온(김유정 분)과 사랑을 이루며 행복한 키스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출연 배우들은 19일 경복궁에서 시청률 20% 돌파 기념해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수애, 김영광, 이수혁 주연의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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