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춤추는가을_도시해프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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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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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주최·주관하는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프로그램 <춤추는 가을_도시해프닝>이 오는 14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가을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일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다. 또 기존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는 만나기 어려었던 거리문화인 거리스포츠, 비보이, 힙합춤, 힙합랩, 그래피티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참여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프로그램은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준비하면서 안산의 지역적 특징을 고려, 축제의 확장을 위해 색다른 공간을 선택했다.

상록수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가을프로그램은 그동안 단원구에 편중되었던 거리문화예술을 안산시 전역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일상의 풍경을 하루동안의 해프닝으로 그려내 일상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의 공공성을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상록수역은 안산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동시에 안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번화한 곳으로 안산 시민들의 일상이자 삶의 공간이다.

이곳 상록수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가을프로그램에서는 비보잉을 비롯한 거리스포츠, 힙합춤, 랩, 그래피티 등 활력 넘치는 거리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익숙한 공간에서 낯설게 펼쳐지는 풍경들은 안산 시민들의 삶을 스쳐 지나가며 색다른 여운을 남길 것이다.

오후 4시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이번 가을프로그램은 저녁 8시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는 환상적인 공연과 함께 DJ파티로 이어진다. 모든 프로그램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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