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지능정보사회의 정보문화 이슈' 주제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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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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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정보문화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6년 제1차 정보문화포럼 정책세미나가 '지능정보사회의 정보문화 이슈'라는 주제로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cel 벤처단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창립한 정보문화포럼은 정보문화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의 정보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문화 관련 문제와 쟁점들을 가지고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건전 정보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자료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개최되는 세미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국을 계기로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상되는 기술과 데이터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규범 정립의 필요성 등 새로운 정보문화의 문제와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세미나에서는 지능정보사회에서의 디지털사회혁신 발전방향(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종선 연구위원), 지능정보사회의 윤리 이슈(서울여대 김명주 교수), 지능정보사회의 디지털역량(고려대 김현철 교수), 디지털과의존 신 유형의 등장과 대응전략 (침례신학대 권선중 교수)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보문화포럼 이건 의장은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이 진정 우리 삶의 질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의 진흥과 함께 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연구와 이를 통한 대응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보문화포럼이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건강한 사회적 담론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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