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늘어가는 지하철 성범죄 1위는 사당역…원인은 스마트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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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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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서울 지하철역 성범죄 가장 많은 곳 사당역(2·4호선)

  • 스마트폰 확산과 보급이 원인

[그래픽=김효곤 기자]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서울 지하철 성범죄 발생 상위 10개 역 가운데 8곳이 2호선과 연계됐고,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역에서 성범죄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성범죄가 매년 증가 추세의 원인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돼 카메라로 신체를 촬영하는 성범죄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박남춘 의원은 "지하철 성범죄가 특정 지하철역에 집중된 만큼 이들 역사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경고문구 부착과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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